공인중개사 시험 난이도 합격률(9급 공무원과 비교하면?)

공인중개사 시험은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단어들이 아닌 정말 처음보는 단어들과 법률용어들이 많기때문에 시험 난이도가 높은 시험 중 하나이다.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수록 공인중개사에 대한 관심도 같이 높아지고 있다. 공인중개사 시험 난이도에 대해 알아보았다.

 

 

공인중개사 썸네일

 

공인중개사 시험 난이도

공인중개사의 시험 난이도는 어려운편에 속한다. 기본적으로 생소한 법용어와 부동산용어를 익혀야 하며 법률을 공부해야 하는 부분에서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평균적으로 매년 25%정도의 합격률을 나타내고 있으며 1년에 시험이 한번 시행되고 있기때문에 체감난이도는 더 높다고 할수있다. 한번 떨어지게되면 공인중개사 자격증 취득까지 2년~3년이상의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이다. 

 

공인중개사 자격을 취득한 합격생들 중 가장 많은 나이대는 40대와 50대이다. 이 말은 은퇴 또는 정년이후에 노후를 위한 제2의 직업으로 많이 선택하고 있다는 말이다. 시험은 1차와 2차가 하루에 시행되는데 난이도가 높은편이기때문에 동차합격하는 게 가장 좋지만 직장생활이나 육아와 병행하게 된다면 시간적으로도 부담이 되고 수강료도 부담되니 포기하는 경우도 많이 발생한다.

 

공인중개사 시험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시간과 돈을 아끼는 방법이 가장 중요하다. 그렇기때문에 신중히 고민하고 결정해야 후회하지 않고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것이다.

 

 

 

공인중개사 시험 합격률

공인중개사 시험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21년 1차시험 247,880명, 2차시험 152,041명이 응시했다. 합격률은 1차 합격률 21.4%, 2차 합격률 29.1%이다. 1차 합격률에 비해 2차 합격률이 조금 높은편이다. 

공인중개사 시험 응시자 중 가장 많은 연령대는 40대였으나 합격률이 가장 높은 연령대는 20대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공인중개사 합격률

2021년 1차 합격률 21.4% 2차 합격률 29.1%

2020년 1차 합격률 21.3% 2차 합격률 22.0%

2019년 1차 합격률 21.5% 2차 합격률 36.6%

2018년 1차 합격률 21.1% 2차 합격률 21.0%

2017년 1차 합격률 25.6% 2차 합격률 31.0%

 

 

공인중개사와 9급공무원 난이도 비교

일단 공인중개사와 9급공무원 중 어떤 공부를 시작할 지 고민하고 있다면 직업의 성격에 대해 살펴봐야 한다.

 

9급공무원의 경우에는 급여금액을 떠나서 월급이 들어오는 안정적인 근무환경이다. 그와 반대로 공인중개사는 영업활동을 해야하고 개업을 해야하는 등 많은 조건들이 붙기때문에 어떤 직업을 선택할지 결정해야한다. 선택은 개인이 하는일이지만 만약 30대라면 안정적이면서 정년이 보장되는 9급공무원을 선택해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그리고 시험 과목을 살펴보면 9급공무원은 국어, 영어, 한국사, 사회, 행정학개론이다. 그리고 공인중개사는 부동산학개곤, 세법, 부동산공법, 민법, 부동산등기법으로 주로 부동산과 관련된 법률을 공부한다. 국어 영어와는 달리 완전 새로운 법률을 공부해야 한다는 점에서도 큰 차이가 있으며 9급공무원은 합격인원이 정해져있는 상대평가 시험이고 공인중개사 시험은 60점이상의 합격점수를 받는 경우 모두 합격된다는 차이가 있다.

 

 

직업을 선택하면 짧게는 몇년부터 길게는 평생동안 일을 해야하기때문에 고민이 되는 게 당연하다. 두 직업은 모두 난이도가 높지만 직업적 특성이 다르기때문에 신중히 고민하셔서 좋은결과 있으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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