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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에 빠지다/주식에 빠지다

분석해보는 9월 10일 주식시세 팜스빌, 동양피스톤, 애경유화, 대성에너지, 대현

1. 팜스빌

 

감승탁 사외이사가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과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행정학 동문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강세이다. 보수야권 대선후보 만을 비교한 항목에서 홍준표 의원이 윤 전 총장을 오차범위 밖에서 처음으로 앞섰다.

 

바이오헬스케어 전문기업 팜스빌의 감승탁 사외이사는 고려대 법과대학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홍 의원과 고려대 동문이라는 사실이 부각되며 주가가 상승하는것으로 풀이된다.

 

 

2. 동양피스톤

 

동양피스톤은 1977년 6월 설립된 회사로 내연기관용 엔진피스톤을 전문적으로 생산, 판매하는 피스톤 전문기업이다. 오리엔스를 인수해 국내 1위 피스톤 업체로 자리잡았으며 중국, 멕시코, 현지법인에서 피스톤을 생산하고 있다.

 

친환경차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 및 사업다각화를 통한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2018년 11월 우신공업 수소연료전지자동차용 인클로저 및 매니폴드 블록 사업 양수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7월에는 현대차와 269억원 규모의 수소전기차 연료전지부품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수소관련주로 언급되며 상승했다.

 

 

 

3. 애경유화

 

애경유화는 PVC 등 범용플라스틱 제품에 다양하게 첨가되는 첨가제를 개발 및 판매하고 있으며, 고기능성 플라스틱의 원료로 사용되는 다양한 원료 물질 제조기술 개발을 수행중에 있다.

 

애경그룹은 오는 11월 애경유화를 비롯해 AK켐텍, 애경화학 등 화학 3사를 합병한다는 소식이다. 오는 30일 임시주주총회의 승인을 거친 후 11월 1일 애경케미칼을 출범시킬 예정이다.

 

한편, 애경케미칼은 화학사업의 인프라와 노하우 등에 집중, 생산시설 증설(중국, 베트남, 인도) 및 투자 확대를 통해 글로벌 리딩 케미칼 컴퍼니가 되는것이 목표이다. 

 

 

4. 대성에너지

 

대성에너지는 천연가스 관련주로 지목됐다. 미국 천연가스 선물 가격이 2년 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 천연가스의 약 2%가 멕시코만 연안, 8%는 루이지애나 연안에서 생산되는 가운데 허리케인 아이다의 영향으로 지난 1일 기준으로 이들 지역 천연가스 생산량의 78% 폐쇄가 이뤄진 상태다. 이와 함께 유럽 및 아시아권의 미국산 천연가스 수출 증가세가 나타나고 있다.

 

대성에너지가 자사주를 매입한다고 공시했다. 대성에너지는 공시를 통해 주가부양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KB증권과 5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2021년 6월 3일부터 2021년 12월 2일까지이다.

 

 

 

5. 대현

 

대현은 홍준표 의원 관련주로 언급되며 강세이다. 대현은 조정환 사외이사가 사법연수원 14기로 홍준표 의원과 과거 비슷한 시기에 서울지검에서 근무했다는 소식에 홍준표 관련주로 언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