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천적 탈모 예방하는 올바른 머리감기 6 (탈모 자가점검 체크리스트)
탈모라는 단어 자체는 생리적으로 털이 자연스럽게 빠지는 일을 말하지만 흔히들 탈모라고 하면 유전으로 발생하는 남성형 탈모를 많이들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스트레스나 미세먼지, 황사 등으로 인해서 생기는 후천성 탈모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생각해도 부모나 조부모 모두 탈모가 없는데 직장스트레스나 미세먼지로 인해서 원형탈모가 잠깐 생겼던적이 있던 기억이 있다. 이런 후천적 탈모도 올바른 머리감기와 두피와 모발건강에 신경쓴다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
남성탈모와 여성탈모의 차이점
남성탈모
남성탈모는 유전적요인이 크다고 알려져있는데 남성호르몬의 영향으로 이마가 넓어지거나 정수리 부분에 탈모가 일어나는 현상이다. 요즘은 스트레스와 수면부족 등으로 신체 균형이 깨지면서 생기는 후천적 탈모가 젊은층에서 늘어나고 있다. 단순히 탈모고민의 해결뿐만이 아니라 자신감을 회복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되기 때문에 탈모관리에 신경을 기울여야 한다.
여성탈모
여성탈모환자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여성탈모는 유전적인 영향보다는 스트레스에 의한 호르몬 불균형으로 발생되는 경우가 가장 많다. 그리고 출산이나 과도한 다이어트 등으로 인해 몸의 밸런스가 깨지면서 탈모가 생기는 경우에는 일시적으로 탈모가 생기지만 일정기간이 지나면 다시 머리카락이 자라나게 된다. 적당한 영양공급과 하루 8시간 이상의 숙면, 꾸준한 운동으로 스트레스 해소에 힘쓴다면 발모에 도움이 많이 된다.
두피와 모발건강
대표적인 두피 질환 : 지루성 피부염
지루성 피부염증은 피지샘이 비정상적으로 발달한 경우에 잘 생기게되며 피지가 두피를 막게되면서 염증을 유발하면 가렵고 붉어지는 증상이 생긴다. 두피가 붉어지면서 가렵고 각질이 과도하게 생기면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머리카락이 빠질까봐 머리를 감지 않나요?
실제로 탈모로 고생하는 많은 사람들은 머리를 자주 감게되면 머리카락이 많이 빠질까봐 무서워서 머리를 감지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머리감는 횟수와 탈모증상과는 무관하다고 한다.
사람의 머리카락은 정상적으로 하루에 50개~100개정도의 머리카락이 빠진다고 한다. 그리고나서 새로운 모발들이 자라나게 되는것이다. 매일 머리를 감던사람이 3일만에 머리를 감았으면 당연히 3일치 머리카락이 한꺼번에 빠지기때문에 많아보이는 것뿐이다. 전체 탈모량에는 크게 차이가 없다.
비누로 머리감으면 샴푸로 머리감는것보다 좋을까요?
샴푸를 사용해서 머리가 많이 빠지는것이 아니다. 오히려 머리를 잘 감지 않는다면 두피가 지저분해서 비듬이나 지루성 피부염의 증상 등을 유발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비누를 쓰거나 샴푸를 쓰는 것 중 어떤 것이 더 나은것이 아니라 본인에게 맞는 샴푸나 비누를 사용하여 두피를 깨끗이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두피마사지가 탈모예방에 도움이 될까요?
탈모를 예방하고 싶어서 두피마사지를 하는 경우가 있다. 브러쉬를 이용하거나 손가락을 이용하여 두피마사지를 해주곤 하는데 이는 근본적인 탈모에 대한 치료는 될 수 없다. 일시적인 혈액순환 증가나 기분전환의 의미만 있을뿐이라고 한다.
근본적인 탈모 치료에 도움이 되지는 않지만 꾸준히 두피마사지를 해준다면 두피 혈액순환에는 도움을 줄 수 있다.
후천적 탈모 예방하는 올바른 머리감기
후천적 탈모같은 경우에는 두피 상태를 개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두피 상태를 개선하게 되면 탈모의 진행을 늦추거나 회복속도를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1. 샴푸 전 미온수로 충분히 두피 불려주기
너무 뜨겁지 않은 적당히 따듯한 물(미온수)로 감아야 각질과 기름기가 깨끗이 씻긴다.
2. 빗질로 먼지 털어주기
머리 감기 전 빗질을 해주어 모발에 묻은 먼지 등을 제거해 주면 세정 효과를 높일 수 있다.
3. 머리카락 비비며 말리지 않기
머리를 감은 뒤 수건으로 머리카락을 비비거나 털게되면 모근 주변과 머리카락을 보호해주는 큐티클층이 상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머리를 감은 뒤에는 수건으로 꾹꾹 눌러서 물기를 제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4. 드라이기 뜨거운바람 과도한 사용 금지
드라이기의 뜨거운 바람으로 머리를 말리게 되면 두피가 과도하게 건조해지기때문에 각질이 많이 발생할 수 있다. 드라이기를 사용해 머리카락이나 두피를 말릴경우에는 시원한 바람으로 머리를 말리거나 자연바람으로 말리는 것이 좋다.
5. 일주일에 한번 두피마사지 해주기
손톱부분말고 손가락 끝이나 브러쉬빗 등을 이용해 두피 전체를 정말 가볍게 누르듯이 마사지 해주게되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모공 속에 쌓인 노폐물 배출에도 도움을 준다.
6. 지루성피부염이 있는 탈모환자는 노푸하지 않기
최근 샴푸를 사용하지 않고 머리를 감는 노푸가 인기를 얻고 있지만 지루성피부염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오히려 머리카락에 붙어있는 먼지나 기름기가 제거되지 않아서 두피 피부염을 악화시킬 수가 있다.
두피상태 탈모 자가점검 체크리스트
□ 머리에 열감이 많아지고 붉어지는 현상이 잦다.
□ 하루에 평균 약 80개 이상의 머리카락이 빠진다.
□ 두피가 간지럽고 여드름과 비슷한 염증이 많아진다.
□ 두피에서 자라나는 머리카락이 가늘고 길어지기 전에 빠진다.
□ 눈의 피로감이 느껴지면서 두통이 잦다.
□ 샴푸 후 트리트먼트 등 모발 제품의 사용 없이도 부드럽다.
□ 두피에 가벼운 자극에도 머리카락이 3개 이상 빠진다.
□ 머리카락이 가늘어지며 점차 부드러워진다.
□ 목, 어깨가 자주 결리고 통증이 발생한다.
□ 샴푸 후 6시간 이상 기준으로 유분감이 많고 뭉쳐진다.
§ 자가점검 체크리스트 결과
- 3개 이하 : 탈모의 원인으로 보이는 요소들이 있어 지속적인 점검이 필요하다.
- 4개~6개 : 유전이나 체질적인 문제인지 두피의 문제인지 확인해 탈모예방을 관리가 필요하다.
- 7개 이상 : 탈모가 진행되고 있을 확률이 높으며 정밀한 검사와 치료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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