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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에 빠지다

30대남자향수선물 몽블랑 익스플로러 오드퍼퓸 남자친구가 맘에 든대요!

남자향수의 매력

 

향수는 한사람을 나타낼 수 있는 가장 큰 시그니처라고 생각한다. 향수는 내가 원하는 나의 이미지를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고 나만의 향으로 나를 떠올리는데 도움을 주기도 한다. 실제로 향수뿐만이 아니라 향기가 주는 이미지가 있다. 어떠한 향을 맡았을때 특정한 공간이 생각난다거나 어떠한 음식 냄새를 맡았을때 누군가 떠오른다거나 하는 이미지가 있다. 그만큼 향수는 나의 몸의 냄새를 없애주는 도움을 줄뿐만이 아니라 이제는 나의 이미지를 드러낼 수 있는 매개체로 사용되고 있다. 특히 30대남자향수는 묵직하면서도 포근항향을 선호하기 마련이다. 멋진 향수의 매력이 남자친구에게서 난다면 어떨까?

 

향수의 향기란 지극히 개인적이다. 그렇기때문에 처음본사람에게 선물하기보다는 보통 친밀한관계에서 선물을 한다. 하지만 성공확률은 높지 않은편이다. 향수는 처음 뿌렸을 때 순간적으로 느껴지는 퍼스트 노트와 시간이 흐르면서 체취와 함게 섞이게 되면서 완성되는 라스트 노트가 매우 중요한데 이 과정에서 선물받은 당사자가 만족할만한 향을 찾는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남자향수 고를때 주의점

 

남편이나 남자친구, 30대남자향수를 고를때는 직접 매장을 방문해 시향을 해보고 구매하는 것이 좋다. 검색을 하다보면 가장 많이 팔린향수, 또는 남자향수라고 검색하면 많은 키워드들이 나오는데 이런 글들만 보고 고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여자향수에 비해서 남자향수는 호불호가 강한 경우가 많기때문에 꼭 향을 맡아보고 골라야 한다.

 

 

남자향수 사용법

 

개인적으로 남자향수는 바로 뿌리자마자 나는 진한향을 좋아하는 여자는 거의 드물다. 가끔 좋아하는 여자분들도 있지만 실제로 내 입장에서 생각해보 바로 뿌린 진한향보다는 시간이 좀 흐른 뒤 은은하게 나는 잔향을 정말 좋아하는 편이다. 그렇기때문에 남자향수를 뿌릴때는 외출하기 한참 전 미리 뿌려 두는것이 좋다. 오늘입을 옷을 미리 골라 옷에 뿌려놓는다거나 샤워직후에 몸에 뿌려둔다면 머리를 말리고 옷입고 준비하는 시간동안 향이 자연스럽게 은은해진다.

 

그리고 사람마다 사용하는 샴푸의 향, 바디워시의 향, 쉐이빙폼의 향 등 다양한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면 향수의 향을 부각시키기 위해서는 무향을 쓰는 것이 좋다. 하지만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향을 사용한다면 향기의 극대화를 이룰 수 있다.

 

 

30대남자향수선물 몽블랑 익스플로러 오드퍼퓸

몽블랑 익스플로러 오드퍼퓸(EDP) 60ml
몽블랑 익스플로러 오드퍼퓸(EDP) 60ml

 

몽블랑 익스플로러 오드퍼퓸(EDP)은 외관은 저렇게 고급스러운 박스로 이루어져있다. 본체 60ml와 미니어처 4.5ml가 함께 드르어있는 제품이다. 몽블랑 익스플로러 오드퍼퓸(EDP)은 몽블랑에서 전 세계를 여행하는 탐험가의 향기를 모티브로 기존의 몽블랑 향수와는 다른 매력의 향수라고 한다.

 

몽블랑은 남자친구선물공식브랜드인만큼 유명한건 지갑뿐만이 아니라 향수도 정말 유명하다.

 

몽블랑 익스플로러 오드퍼퓸(EDP) 4.5ml
몽블랑 익스플로러 오드퍼퓸(EDP) 4.5ml

 

귀여운 미니어처는 4.5ml이다. 실제로보면 정말 작고 귀엽다.

 

 

몽블랑 익스플로러 오드퍼퓸(EDP)는 3명의 조향사가 각국을 탐험하면서 찾은 절대적 정수의 향수이며, 매력을 한층 더 로맨틱하게 만들어 준다. 실제로 향이 굉장히 좋다. 우드머스크계열을 정말 좋아하는데 몽블랑 익스플로러 오드퍼퓸(EDP)은 뿌리고 난 후 잔향이 정말 은은해저 좋다.

 

 

외관은 단연 가죽으로 되어 있는 부분이 포인트면서 고급스러움을 담고 있다. 몽블랑 익스플로러 오드퍼퓸(EDP)의 엠블럼과 블랙 사피아노 가죽으로 모던함을 입은 보틀은 정말 클래식하면서도 럭셔리와 세련미를 넘나든다. 힘있는 사피아노 재질은 스크래치에 강해서 가방 속은 물론이며 차 안이나 데스크 위에도 두기에 적합하다.

 

상단부에는 음각이 새겨져있어서 고급스러운 올 블랙의 시크함을 더해준다. 

 

 

몽블랑 익스플로러 오드퍼퓸(EDP)는 병이 정말 고급스럽게 되어있어서 남자친구가 보자마자 우와라고 감탄했다. 작은 미니어처는 사진으로 보는것처럼 정말 귀엽게 들어있어서 가볍게 들고 다닐때 사용하기 좋다.

 

몽블랑 익스플로러 오드퍼퓸(EDP)은 특히 뿌리자마자 나는 향보다는 뒤돌아보게 만드는 이탈리아 베르가못의 상큼함으로 시작한다. 남자향수에서 빼놓을 수 없는 베티버가 이어지면서 향이 더욱 풍부해지면서, 베티버는 잠자 향수에서 고급스러운 스모키함을 담당하는 향이다. 처음에는 스모키하지만 어떻게 맡아보면 헤이즐럿향처럼 느껴질 때도 있다. 여기에 깨끗함을 더해주는 파출리가 탑노트와 미들노트의 샤프하고 모던한 캐릭터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은은하게 받쳐주면서 세련되게 마무리된다.

 

 

향수는 같은 향이라도 개인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체취가 섞이게 되면서 모두 다른 분위기가 연출된다. 시간이 지난 후에 은은하게 느껴지는 잔향이 바로 당신만의 향이 된다. 우디계열의 잔향은 체취와 섞일때 더욱 깊으면서도 그윽하게 스며들기때문에 남녀 모두에게 항상 인기 있는 향이다.

 

그리고 향이 주는 꿀팁이 있다면 자주 사용하는 물건에 향수를 뿌려서 주머니나 가방에 넣어둔다면 그 사람을 떠올릴때마다 몽블랑 익스플로러 오드퍼퓸(EDP)향이 가장 먼저 기억날 것이다.

 

30대남자향수선물로 매장에 들러서 여러가지 향을 맡아보고 다 좋은것같아서 어떤향수를 골라야할지 정말 고민했다. 그런데 향이랑 보틀을 봐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때는 광고모델이미지를 보는것도 도움이 된다. 실제로 몽블랑 익스플로러 오드퍼퓸(EDP)은 브라운레더자멧을 입고 내추럴하게 쓸러올린 헤어스타일의 여행자같은 자유로움이 느껴지는 모델을 보고 골랐다. 본인이 생각하고 원하는 남자친구에게 뿌려주고 싶은 이미지를 떠올리며 광고모델이미지를 선택한다면 후회없이 향수를 선물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