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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 깐부 배우 오영수 프로필 골든글로브 남우조연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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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배우가 골든글로브 시상식 연기상 후보에 오른 건 배우 오영수와 배우 이정재가 최초이다. 특히 배우 오영수의 남우조연상 수상도 처음이다. 넷플릭스 오징어게임은 전세계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깐부할아버지로 나온 배우 오영수는 58년의 연기경력으로 한국에서 가장 위대한 연극배우 중 한명으로 알려져있다.

 

 

 


목차

1. 오영수

2. 한국 배우 최초 골든글로브 수상

    - 골든글로브 시상식은?

3. 배우 오영수의 연극부터 오징어게임까지 58년 연기 생활


1. 오영수

본명 오세강

출생 1944년 10월 19일(만 77세) 천칭자리, 원숭이띠

거주지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위례신도시

직업 배우

신체 175cm

데뷔 1967년 극단 광장 단원 데뷔

최근 수상내역

2022. 제79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TV부문 남우조연상 (오징어게임)

2000. 한국연극협회 연기상

1994. 백상예술대상 남자연기상

1979. 동아연극상 남자연기상

 

 

 

2. 한국 배우 최초 골든글로브 수상

배우 오영수는 오징어 게임에 깐부로 출연하여 한국 배우 최초로 미국 골든글로브의 남우조연상 수상자가 되었다. 작품을 함께 한 배우 이정재도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지만 수상은 배우 오영수에게로 돌아갔다.

 

2022년 1월 9일 할리우드 외신기자협회가 주관하는 제79회 골든글로브어워즈가 개최됐다. 후보로는 오영수 제외하고 올해 세번째로 골든글로브 남우조연상에 도전하는 석세션의 키에라 컬킨, 더모닝쇼의 빌리 크루덥과 마드 듀플라스, 테드 라소의 블렛 골드스타인 등이 후보로 올랐다. 같은 작품인 오징어게임에 출연한 이정재는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으나 석세션의 제레미 스트롱이 수상하게 되었다.

 

골든글로브 시상식은?

미국의 골든글로브 시상식은 해외 배우와 작품 등에 보수적인 성향을 띄는 시상식이라는 평가가 있었기때문에 앞서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았던 영화 기생충과 영화 미나리도 외국어 영화상 수상에 머물렀다. 하지만 이번 오징어게임 배우 오영수의 수상은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이번 제79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비벌리힐튼 호텔에서 열렸으며, 이전과 달리 방송사 생중계는 물론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도 없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무관중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중계도 불발되었다.

 

 

3. 배우 오영수의 연극부터 오징어게임까지 58년 연기 생활

오징어게임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이며, 456억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하며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시리즈이다. 2021년 넷플릭스 탑10 1위에 장기간 머무르면서 전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다. 배우 오영수는 오징어게임에서 가장 고령의 참가자에서 모든 게임의 최종 설계자로 공개되며 반전을 준 '깐부 할아버지'라는 별칭을 얻은 오일남 역할을 맡으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연기경력이 58년, 200편 이상에 이르는 오영수는 연극 무대에서 잔뼈가 굵었으며 동아연극상, 백상예술대상 연기상 등을 받은 실력파이다. 2003년 발표된 고 김기덕 감독의 영화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봄'의 노승 역할 등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