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주식 시세 : 정권 교체로 플랫폼 규제 완화 기대감

** 카카오 주식 시세 : 정권 교체로 플랫폼 규제 완화 기대감

정권교체로 인해 카카오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특히 새로운 정부는 온라인 플랫폼 업체에 대한 규제를 대폭 완화할 것으로 예상되며 카카오 주식이 큰 관심이 모이고 있다.

 

 

카카오 주식 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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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카카오

2. 미래 10년 글로벌 전략

3.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클레이 에이프 클럽' MOU

4. 환경부와 급속 전기차 충전기 서비스 지원

5. SM 인수설

6. 플랫폼 규제 완화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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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카카오

카카오는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메신저 카카오톡을 중심으로 커머스, 모빌리티, 페이, 게임, 뮤직, 콘텐츠 등 다양한 영역에서 수익을 창출하고 있으며 2021년 상반기 누적 기준 매출은 플랫폼 부문 51.39%, 콘텐츠 부문 48.61%로 구성되어 있다. NHN대표였던 김범수가 이제범과 함께 2006년 카카오이 모태가 되는 아이위랩을 설립하였다. 2010년부터 카카오브랜드를 가진 서비스를 출시했으며 카카오아지트, 카카오톡, 카카오수다 3가지 시리즈 중 카카오톡이 대박이 나면서 국민 메신저로 자리매김했다.

 

 

카카오기업정보

 

2. 미래 10년 글로벌 전략

글로벌 전략 재편에 따라서 김범수의장은 카카오 이사회에서 사임한다.  카카오가 미래 10년의 핵심 키워드인 비욘드코리아, 비욘드모바일에 집중하기 위해서 글로벌 전략을 재편한다고 한다. 김범수 의장은 2000년 한게임 재팬을 설립하여 성공적으로 일본시장을 개척한 적이 있으며 2017년부터는 카카오픽코마 사내이사를 맡아 한국과 일본 현지를 오가면서 사업에 참여해왔다.

 

3.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클레이 에이프 클럽' MOU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NFT와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을 위해 클레이 에이프 클럽(Klay Ape Club)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업용 NFT와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며 기존의 기업 전용 클라우드인 카카오 i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NFT플랫폼을 공동 개발하며 서비스형 플랫폼 형태로 제공한다고 한다. 이로써 아이디어만 있으면 쉽게 NFT 사업을 진행하고 제작할 수 있어 대중화가 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카카오손익

카카오재무

 

4. 환경부와 급속 전기차 충전기 서비스 지원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T와 카카오내비 어플을 통해 환경부가 보유하고 있는 전국 급속 충전기 5900여기의 전기차 충전 서비스 이용을 지원한다고 한다. 이로써 환경부를 포함해 카카오모빌리티 제휴사 총 5곳의 전기차 충전기 3만 2000기에서 충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향후 카카오모빌리티는 충전 루트플래닝(충전소 위치를 고려한 최적 경로 산출), 이용자 고장제보 기반 충전기 고장현황 파악과 이용패턴 분석 기반 고장 예측 등의 서비스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5. SM 인수설

카카오가 SM엔터테인먼트 인수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에스엠과 SM C&C, 카카오의 주가가 상승했다. 이수만 최대주주의 지분을 주가대비 2~3배 이상의 가격을 매입한다는 인수설이다.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된바는 없지만 사업젷 및 지분투자 관련 다각적인 논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카카오연혁

 

6. 플랫폼 규제 완화 기대감

제20대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플랫폼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카카오를 비롯한 주가가 급등했다. 특히 카카오는 올해 들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가속화와 실적 유려, 류영준 전 카카오대표 내정자의 카카오페이 스톡옵션 행사 논란 등으로 급락했었다.

정권교체로 플랫폼 기업규제에 대해 불공정 행위 규제 및 소비자 권익 보호 강화를 약속하며 필요시 최소 규제를 원칙으로 하겠다는 공약에 강세이다. 따라서 이전 정부가 추진해왔던 '온라인플랫폼 공정화법 제정안' 내용도 재검토될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