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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몰래 사망보험금 10억원 가입 수혜자는?

** 박수홍 몰래 사망보험금 10억원 가입 수혜자는?

박수홍의 친형과 형수가 박수홍 모르게 사망보험금 10억원을 가입했다. 수혜자는 친형, 형수, 그리고 조카들이었다. 지난해인 2021년 박수홍출연료 횡령으로 조사를 진행하는 중 밝혀진 사실이라며 충격을 더하고 있다.

 

 

박수홍 몰래 사망보험금 10억원 가입 수혜자는

 


목차

1. 박수홍, 형과 형수와 법적 다툼

2. 8개의 사망보험과 10억원

3. 박수홍 친형의 주장


1. 박수홍, 형과 형수와 법적 다툼

지난해인 2021년 4월 박수홍과 형의 관계에 대해 알려지면서 많은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박수홍의 수입을 관리해주고 있던 형과 형수는 박수홍이 일해서 번돈을 모두 개인이익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였다. 박수홍은 친형 부부가 30년 동안 출연료를 횡령해왔다는 사실로 116억원대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박수홍은 소송과정에서 많은일들을 확인하며 엄청난 충격과 정신적인 고통과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한다. 단순히 돈문제라고 생각하면 좋겠지만 믿었던 친형과 형수, 그리고 가족에 대한 인간적인 배신감으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한다. 그로인해 방송에서 엄청나게 초췌해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박수홍측 변호인은 박수홍은 일체의 피해보상 없이 양측의 재산을 7:3으로 나누고 함께 기부와 사회봉사를 하는 내용의 합의서를 전달했지만 고소장 접수 전까지 친형 측이 합의 의지를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친형이 편에 선 부모님과의 갈등과 아내에 대한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루머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

 

 

 

2. 8개의 사망보험과 10억원

박수홍 명의로 사망보험 8개가 가입되어 있는 사실을 확인하게 되었다. 보험금 수혜자는 박수홍 친형과 형수였으며 지분을 100% 보유하고 있는 회사인 메디아붐이었다. 메디아붐에는 박수홍의 조카들까지 임원으로 등재되어 있으며 박수홍에게 일이 생긴다면 사망보험금으로 10억원에 가까운 돈을 친형과 형수 그리고 조카들에게 돌아가도록 설계되어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사망보험가입에 대해서는 박수홍은 전혀 모르고 있었으며 보험가입은 전적으로 박수홍의 형수에 의해 이루어졌다. 가입시 전화통화를 통해서 피보험자 박수홍에게 확인 작업이 이루어졌으나 당시 박수홍은 형과 형수를 전적으로 믿고 있는 상황이었고 바쁜 일정으로 네라고만 대답하면 된다는 형수의 말을 그대로 따랐다고 한다. 박수홍이 이 사실을 정확하게 알았더라면 부모님 혹은 가족들로 돌려놨을 것이며 지금처럼 형과 형수가 100% 지분을 소유한 회사로 수혜자를 설정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밝혔다.

 

 

3. 박수홍 친형의 주장

박수홍 친형은 1993년생의 23살 연하의 여자친구 김다예 때문에 가족간의 갈등이 시작되었다고 주장한다. 23살 연하의 여자친구를 만나면서 결혼이야기가 나오자 친형과 형수는 그동안 박수홍의 출연료를 사용하며 생활하고 있었는데 그게 되지 않을수도 있다는 생각에 결혼을 반대했다.

하지만 박수홍은 친형과의 법적 다툼으로 힘든시기에 큰 힘이 되었던 여자친구이며 4년간의 열애 끝이 혼인신고를 하고 결혼을 한 후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