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머스크 뉴럴링크(Neural Link) 전망 및 문제점
** 일론머스크 뉴럴링크(Neural Link) 전망 및 문제점
뉴럴링크는 인간의 뇌와 인공지능을 연결시켜 인간지능을 증강시키기 위해서 만들어진 회사이다. 인간의 뇌와 컴퓨터를 결합한다는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는 뉴럴링크에 대해 알아보았다.
목차
1. 뉴럴링크(Neural Link)란?
- 뉴럴링크 개발 목적
2. 인간의 기억력의 한계
- 뇌가 기억을 지우는 이유
3. 뉴럴링크 개발 현황
- 동물 임상실험
- 사람뇌 임상시험 승인 신청
4. 비만 치료 가능?
5. 뉴럴링크 문제점과 한계
1. 뉴럴링크(Neural Link)란?
뉴럴링크는 일론머스크가 세운 스타트업회사이다. 기억의 외장화를 실현하겠다는 목표로 설립되 뉴럴링크는 뇌에 칩을 이식하는 두뇌임플란트를 통해 기억을 보조장치에 저장하는 것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즉, 뉴럴링크는 모든것을 기억할 수 있게 한다는 목표를 중점에 두고 있다.
2050년까지 뉴럴링크나 다른 의식기술 회사의 신경계로 증강한 뇌와 원격 연동해 조정이 가능한 로봇은 뇌와 로봇 사이에 직접 통신이 가능해진다.
- 뉴럴링크 개발 목적
일론머스크는 "로봇을 잉길 수 없다면 그들과 함께하라"라고 주장하면서 뇌와 기술을 일련의 생각으로 융합하고 뇌의 신경계를 이식하기 위해 회사 뉴럴링크를 세웠다. 뉴럴링크는 알츠하이머와 같은 퇴행성 뇌질환이나 치매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로 이러한 기술이 사용화된다면 여러가지 윤리적, 도덕적 문제들이 제기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 인간의 기억력의 한계
인간의 기억력이란 기억을 저장하는 뉴런 간의 연결이 점차 끊어지거나 뉴런들이 수명을 다해서 자연적으로 망각이 일어난다고 믿었다. 이러한 망각 과정은 나이를 먹으면서 자연스럽게 수반되는 어절 수 없는 과정이라고 본 것이다. 그러나 최근 신경과학자들으느 다른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뇌가 적극적으로 기억을 지우거나 숨기는 것이라는 사실이다. 망각이란 뇌가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의도적으로 진행하는 편집 기제라는 것이다.
- 뇌가 기억을 지우는 이유
망각이란 뇌가 작동하는 효율적인 방식 중 하나이다. 우리는 매일매일 뭔가를 기억해야 한다. 그때마다 뇌는 기억하기 위한 모든 신경회로를 작동시킨다. 만약 기존의 기억들이 전부 활성화 상태라면 우리는 무너가 기억할 때마다 뇌가 필요로 하는 에너지는 무한하게 늘어나게 되고 우리가 흡수할 수 있는 에너지는 뇌를 유지하기에도 턱없이 부족해질 것이다..
3. 뉴럴링크 개발 현황
- 동물 임상실험
뉴럴링크는 짧은꼬리원숭이 뇌에 컴퓨터 침을 이식하는 실험을 진행하였다. 뇌에 컴퓨터 칩을 심은 원숭이가 별도의 조이스틱 조작없이 머릿속 생각만으로 비디오 게임을 하는 실험영상이 공개되었다. 뉴럴링크는 원숭이와 돼지 등 동물 실험을 거쳐 최근에는 인간을 대상으로 하는 임상시험 준비단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 사람뇌 임상시험 승인 신청
뉴럴링크는 인간의 생각만으로 각종 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두뇌와 컴퓨터를 연결하는 인터페이스를 개발하고 있다. 뉴럴링크는 이 프로젝트가 성공하면 신체 마비 상태에 있는 환자가 뇌에 심어놓은 칩을 이용해 컴퓨터나 전화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일론머스크는 사람 뇌에 컴퓨터 칩을 이식하기 위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임상시험 승인을 신청했다.
4. 비만 치료 가능?
뉴럴링크가 병적 비만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과학적 근거가 제시되었다. 상업적으로 이용 가능한 비만 해소 뇌 칩 기술은 아직 멀었지만 올바른 과학이 뒷받침된다면 개념 자체는 현실성 있다고 밝혔다.
심각한 비만을 가진 일부 사람들의경우 특정 뇌 영역인 시상하부의 기능이 실제로 종종 식욕을 증가시킨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시상하부는 호르몬 생산을 조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외의 중앙에 자리잡은 샘이다. 식욕을 유발하는 특정 뉴런을 찾을 수 있다면 이론적으로 이를 제어하는 약물이나 기술로 환자의 삶을 개선할 수 있을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5. 뉴럴링크 문제점과 한계
뉴럴링크가 일부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해당 기능만 믿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킹스칼리지 런던의 프란시스코 루비 대사 수술 의장은 뇌 이식 기술이 유망하지만 식욕 감소에만 초점을 맞춘다면 실패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연구에 따르면 과체중이 되는 것은 먹는 방식뿐 아니라 에너지를 사용하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사용하는 방법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동물대상 실험에 대한 찬반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동물보호단체, 동물윤리관련 학계와 기관 등에서는 동물실험의 무용론을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다. 연구자들은 동물에 적용한 의학적 처치가 인간에게는 거의 옮겨질 수 없으며 동물실험에서의 뚜렷한 결과를 근거로 사람에게의 조치를 추정하는 것에 대해 경고한 바 있다. 대학들이 일반적으로 그들의 실험실에서 행한 동물실험의 결과를 과장하며 핵심적인 사실과 중요한 한계점은 제공하지 않으면서 사람과의 불확실한 연관성만을 홍보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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