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보다 가려운 화폐상습진 치료법 완치되려면?

** 아토피보다 가려운 화폐상습진 치료법 완치되려면?

화폐상습진은 습진의 일종이며 일반습진보다 더 가렵고 재발이 쉽게 일어나는 만성질환이다. 화폐상습진의 원인과 치료법 그리고 완치에 대해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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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화폐상습진 원인

● 습진과 화폐상습진 차이

2. 화폐상습진 증상

● 발생 초기증상

● 아토피와 화폐상습진의 공통점과 차이점

3. 화폐상습진 치료법

4. 완치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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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화폐상습진 원인

대표적인 난치 피부질환인 화폐상습진은 원형 또는 화폐 모양의 습진이 나타나는 피부염이라고 하여 건조한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동전 습진이라고도 불기도 하는 화폐상습진이 발생하는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세균이나 바이러스, 진균 등의 감염, 금속 알레르기, 곤충에게 물린상처, 유전 요인 등이 이유로 알려져있으며 피부건조, 정서적 긴장, 음주 등도 밀접한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 습진과 화폐상습진 차이

습진은 주변에서 흔하게 발생되는 피부질환이다. 가려움과 홍반, 부종과 진물 등의 증상을 나타내면서 염증세포 침윤과 진피의 혈관 증식 및 확장되는 피부질환이다. 습진의 종류로는 주부습진, 기저귀 피부염과 같은 접촉 피부염과 아토피, 지루성피부염, 동전모양습진, 울체, 건성습진 등이 있다. 화폐상습진의 습진의 종류 중 하나이다.

 

 

2. 화폐상습진 증상

아토피와 마찬가지로 가려움증이 굉장히 심하다. 만약 긁거나 자극을 주게 된다면 상처가 나면서 2차 감염이 나타나 증상이 더 악화될 수 있다. 점점 환부가 넓어지기때문에 치료가 어려워질 수도 있다.

 

발과 다리에 아토피나 화폐상습진 증상이 발생한다면 극심한 가려움증으로 인해 괴로움이 동반된다. 진물, 통증, 각질 등으로 달라붙는 바지를 입고 신발을 신는 데에도 불편함이 발생된다. 상처와 색소침착때문에 다리를 드러내는 반바지나 치마를 입거나 슬리퍼를 신기가 어려워지며, 화폐상습진은 치료를 받아도 잘 낫지 않거나 재발되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지속적으로 관리해줘야하는 질환이다.

 

● 발생 초기증상

초기 홍반성 구진과 수포가 나타난다. 시간이 지나면서 병변이 커지면서 주변 병변과 합쳐지기도 한다. 손등과 팔, 허벅지, 엉덩이 등 신체 모든 부위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심한 가려움을 동반하고 악화와 호전이 거듭되는 특징이 있다.

 

● 아토피와 화폐상습진의 공통점과 차이점

발과 다리에 발생한 아토피피부염과 화폐상습진은 만성습진이라는 점에서 증상이 비슷하다. 하지만 발생하는 부위에는 차이가 있다. 아토피의 경우에는 무릎뒤, 사타구니와 같이 피부가 맞닿고 접히는 부분에서 시작한다. 하지만 화폐상습진은 종아리나 발등, 발가락과 같이 살이 겹치지 않는 부위에서 동전 모양으로 시작한다는 차이점이 있다.

 

아토피와 화폐상습진 모두 원인이 명확하지 않다는 공통점이 있다. 면역력을 떨어트리는 요인에 의해 악화된다는점때문에 화폐상습진이 아토피로 진단받는 경우도 있다. 아토피와 화폐상습진 모두 진행되면서 부위가 점점 넓어지며 결국은 비슷한 모양새를 보인다. 항염증, 항알러지 작용이 있는 약이 사용되거나 면역력이 떨어진 원인을 찾아 해결한다는 점에서 비슷한점이 있다.

 

 

3. 화폐상습진 치료법

화폐상습진 치료법은 단순히 피부에 나타나는 습진만 치료해서는 완치할 수 없다. 내부요인인 스트레스부터 외부요인인 세균이나 바이러스까지도 원인으로 보고 있기때문에 신체가 갖고 있는 다른 문제점들도 함께 치료해야한다. 무엇보다도 병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만성적인 피부질환 치료를 위해 조급한 마음을 갖기 보다는 인내심을 가지고 꾸준히 지속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

 

화폐상습진은 소화기가 함께 문제되는 경우가 많다. 피부뿐만이 아니라 소화 기능 또한 치료를 함께 해야 한다. 잦은 인스턴트식품 섭취, 불규칙한 식사 시간, 음주, 역류성식도염, 설사, 변비 등은 소화기에 부담을 줄 수 있다. 면역세포의 70~80%가 존재하는 소화기도 함께 치료하고 식이요법을 병행해야 치료가 빨라질 수 있다.

 

규칙적인 생활패턴이 중요하기 때무에 하루에 7~8시간 수면을 취해야 하며 피부 재생에 중요한 밤10시와 새벽2시 사이에는 꼭 잠을 잘 수 있도록 해야한다. 걷기, 달리기, 반신욕 등을 통해서 말초순환력을 개선한다면 독소를 배출하고 피부 재생을 도울 수 있다.

 

 

 

4. 완치되려면?

전체 피부 질환의 25%를 차지할 정도로 흔한 피부질환인 습진은 인체 면역력약화, 외부 바이러스 감염, 알레르기와 환경적 요인에 따른 면역반응, 스트레스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한다. 화폐상습진은 치료와 함께 관리가 매우 중요한 질환이다. 보습에 신경쓰면서 습진 부위가 닿는 옷이나 침구류는 피부에 자극을 최소화해야 한다. 순면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치료에 도움이 되며, 파라벤이 첨가되지 않는 안전한 피부제품을 사용해 주는것도 중요하다.

 

치료를 시작하면서 염증과 가려움증이 가라앉으면 치료를 소홀이 하는 경우가 많은데 치료를 소홀히하여 방치하게 된다면 증상을 악화시키고 완치를 어렵게 만든다. 화폐상습진으로 의심된다면 방치하거나 자가치료하지 않고 전문의료진을 찾아 근본적인 원인 치료를 해야 재발없이 완치할 수 있다. 과한 음주 및 흡연은 자제하는 것이 좋으며 스트레스는 가벼운 운동과 취미생활을 통해 해소해 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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