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형사고소 음원료에 이어 광고료 횡령(후크대표+이사3인)
이승기가 음원료 미정산과 광고료 횡령에 대한 형사고소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이승기는 음원료 미정산금액 약 50억원을 지급받고 전액 기부했다는 기사를 확인했는데 또 고소를 진행한다니 무슨일인지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이승기 형사고소 진행
이승기가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데뷔 18년 차인 이승기는 음원료 매출액 발생 사실을 숨기고 정산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 후크 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와 재무담당 이사 3명에게 업무상횡령과 사기의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이승기는 이승기를 속이고 광고모델료 중 일부를 편취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이와같은 결정을 했다고 합니다. 광고모델료 일부 편취에는 후크 대표이사뿐만이 아닌 전현직 이사 3명이 포함되어 있어 함께 고소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음원 수입 지급 완료, 그런데?
12월 16일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이자를 포함하여 음원장산금 약 54억원을 지급했다고 밝혔지만 이승기는 50억원을 어떤 근거로 어떤 방식으로 계산했는지 모르며 후크의 계산법을 이해할 수 없기 때문에 앞으로 계속 법정에서 다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미정산금이 얼마가 되든 전액 기부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미 지급받은 50억은 전액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고료 편취
최근 제보를 통해서 알게 된 광고모델료 일부를 편취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승기는 수년간 광고모델료의 약 10%가 이른바 에이전시 수수료 명목으로 광고대행사에 지급된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실제로는 후크엔터테인먼트의 전현직 이사들이 에이전시 수수료 중 일부를 광고대행사에 지급하지 않고 나누어 가져갔던 것으로 밝혀지게 됩니다.
이승기가 이의를 제기하자 그제야 해당 사실을 인정했으며 12월 16일 음원료와 별도로 편취한 광고료 및 지연이자 약 6억 3,000만원을 이승기에게 지급했습니다.
하지만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이승기측과 음원료 정산 등에 대해 합의한 적이 없으며 사전 고지 없이 음원료 미정산금 및 광고료 편취액을 일방적으로 송금한 후 이승기를 상대로 채무부존재확인의소를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승기는 소송에 관련된 소장을 송달받은 적이 없다고 합니다.
후크엔터테인먼트가 일방적으로 송금한 정산금과 이승기가 파악하고 있는 정산금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으며 이승기와 합의되지 않은 점을 근거로 이번 고소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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