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 음식 날짜 유래 알아보기

** 정월대보름 음식 날짜 유래 알아보기

매년 돌아오는 정월대보름은 음력으로 1월 15일이다. 정월은 한해를 처음으로 시작하는 달을 의미하며, 새해를 설계하고 일년의 운세를 점쳐보는 달이다. 정월대보름에는 추운 겨울이 지난 후 오곡밥과 묵은나물, 그리고 부럼을 먹으면서 영양소를 균형있게 공급하고 새로운 한해를 시작하는 몸에게 기운을 북돋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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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2022년 정월대보름

2. 정월대보름 유래

3. 정월대보름 음식

- 오곡밥

- 묵은나물

- 부럼

- 약밥

- 귀밝이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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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2년 정월대보름

정월대보름이란?
정월대보름또는 대보름은 음력 1월 15일로 오기일이라고도 한다. 음력으로 설날이 지나고 첫 보름달이 뜨는 달을 정우러대보름이라 일컫는다. 대보름 전날인 음력 1월 14일과 당일에는 여러곳에서 새해의 운수에 관한 여러풍습들을 진행한다.

정월은 한해를 처음 시작하는 달로서 그 해를 설계하는 달이다. 정월대보름은 천지인 삼가가 합일하고 사람을 받들어 일을 이루며 모든 부족이 하늘의 뜻에 따라 화합하는 달이라고 설명했다.

 

- 2021년 정월대보름 날짜 : 2월 26일(금)

- 2022년 정월대보름 날짜 : 2월 15일(화)

- 2023년 정월대보름 날짜 : 2월 5일(일)

- 2024년 정월대보름 날짜 : 2월 24일(토)

 

 

2. 정월대보름 유래

정월대보름은 가장 큰 보름이라는 뜻으로 새해가 된 후 음력 1월 첫번째 보름인 음력 1월 15일을 말한다.

정월은 한 해를 처음 시작하는 달을 의미하며 새해를 설계하고 일년의 운세를 점쳐 보는 달이다. 선조들은 크고 둥근 보름달을 건강과 풍년 다산의 상징으로 여겼다. 설이 가족 중심의 명절이라면 대보름은 집단적이고 마을 공동체적인 명절이다.

 

 

 

3. 정월대보름 음식

 

- 오곡밥 효능

오곡밥에는 참쌀, 수수, 팥, 콩, 차조 등을 지은 밥으로 한해의 액운을 막고 건강과 풍년을 기원했다. 오곡은 청색, 적색, 황색, 백색, 흑색을 띠는 다섯가지 곡물로 오색기운을 고루 받아 몸안의 균형을 이룬다는 의미이다 .

오곡밥은 통곡물로 만드는데 통곡물은 정제과정을 거치지 않은 곡물이다. 그렇기때문에 정제 곡물보다 칼슘과 철분이 3배 이상 많이 들어있다. 통곡물에는 복합탄수화물과 비타민, 미네랄이 많아 이를 섭취하면 심혈관 질환의 위험도를 줄이는데 효과적이라고 한다.

 

- 묵은 나물

오곡밥과 함게 묵은나물을 먹는다. 지난해 산과 들에서 채집하여 볕에 말려 겨우내 묵힌 나물 재료들을 정월 대보름에 꺼내 삶아 먹는다고 해서 묵은 나물이라고 한다. 주로 호박고지와 가지, 버섯, 고사리, 도라지, 시래기, 아주까리잎, 토란대 등이다. 묵은나물은 다가올 여름 더위를 미리 물리치기 위한 건강 기원 음식으로 묵은나물을 먹으면 다가올 여름에 더위를 타지 않는다고 '동국세시기'에 기록되어 있다. 생채소와는 다른 구수한 맛에 추운겨울에 열량을 돋우는 음식이기도 하다.

 

 

- 부럼 효능

부럼은 굳은 껍질의 과일을 총칭하며 부스럼의 준말이기도 한다. 부럼은 정월대보름날 이른 아침에 한 해의 건강을 비는 뜻에서 잣과 날밤, 호두, 은행, 땅콩 등의 견과류를 먹는 풍속이다. 자기 나이 수대로 깨물며 여러번 깨물지 않고 한번에 깨무는 것이 좋다고 한다.  대표적인 부럼으로는 호두가 있으며 호두는 단백질과 식이섬유, 그리고 미네랄, 비타민 C,E,B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합유하고 있다. 또한 호두는 노화방지와 강장효과가 있다. 그리고 잣은 혈압을 떨어뜨리고 스태미너를 강화하는데 효과가 있으며 피부미용에도 효과가 있다.

 

- 약밥 효능

약밥에는 찹쌀과 대추와 밤, 잣 등 견과류를 섞어 쪄낸 후 기름 꿀, 간장에 버무려 먹는 음식이다. 약밥의 효능은 심혈관 질환과 당뇨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약밥의 재료가 오메가3 지방산을 함유하고 있으며 찹쌀이 소화 기능을 촉진싴켜서 속을 편안하게 도와주며 원기회복을 도와주어 선물로 제격이다.

 

- 귀밝이술

정월대보름 아침에 데우지 않은 청주 한잔을 마시면 눈이 밝아지고 귓병이 생기지 않으며 그 해 1년동안 즐거운 소식을 듣는다고 해 남녀노소 모두가 귀밝이술을 마셨다고 한다. 겨울은 에너지를 잃지 않도록 움츠려있기때문에 청주 한잔으로 새해와 봄을 맞이하며 몸의 표면으로 혈액순환을 증대시키고 간기능을 더욱 활발하게 만들어 기혈공급이 원할하도록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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