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파리가 날아다니는 비문증 치료법 (증상과 원인은?)

** 날파리가 날아다니는 비문증 치료법 (증상과 원인은?)

눈앞에 검은 날파리가 떠다니는것처럼 보인다거나 먼지같은게 왔다갔다하는 느낌이 드는 비문증은 눈질환 중에 하나이다. 갑자기 이런 질환이 발생하게되면 큰 걱정이 되는게 사실이다. 비문증 치료법과 원인에 대해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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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비문증이란?

2. 정확한 원인

3. 비문증 수술 해야할까?

4. 비문증 예방

5. 비문증 치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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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문증이란?

비문증이란 눈앞에 부유물이 보이는 질환이다. 날파리가 눈앞에 날아다니는 것같다거나 먼지가 있는것처럼 느껴진다거나 해서 날파리증이라고도 한다. 

 

사람의 안구는 젤 형태의 점성 액체인 유리체로 채워져 있다. 나이가 들면서 유리체의 점도가 낮아지고 점차 묽어지는 액화현상이 나타난다. 이때 유리체 안에 미세한 섬유가 뭉쳐서 부유물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렇게 생긴 부유물이 눈으로 들어오는 빛을 방해하면서 뿌옇게 그림자가 생긴것처럼 보이는 것을 비문증이라고 말한다.

 

 

 

2. 정확한 원인

- 노화

비문증 원인으로는 노화를 꼽을 수 있다. 대체로 40대에 접어든 성인에게서 발생되며 노화에 따른 정상적인 변화로 흔히 발생된다.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지만 밝은 곳인 파란 하늘이나 흰색 종이, 흰 벽면을 바라볼 때 파리와 모기, 점, 얼룩, 실타래 등과 같은 것들이 떠다니는 것처럼 보이게 되고 시선을 움직이면 이러한 물질들도 따라서 이동하게 된다.

 

- 눈 수술

라식이나 라섹 또는 백내장 수술과 같은 눈 속 수술 후 눈 속에 출혈이나 염증과 같은 질환을 앓은 후에 유리체의 변화가 더욱 일찍 발생할 수 있다. 이런 경우에는 더 이른 나이에도 생리적 비문증이 발생하기도 한다.

 

- 장기간 전자기기 사용

 

- 수면 부족

 

- 영양 결핍

 

- 고도 근시

 

3. 비문증 수술 해야할까?

비문증은 질병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익숙해져 점차 인지하지 못하거나 불편하지 않게 되기때문에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는 않다.

 

하지만 보이는 부유물의 크기가 크거나 개수가 많아져서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할 정도로 영향을 주게 된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광시증(번쩍거리는 증상), 망막 열공 발견시에는 레이처 치료를 고려해야 하고 커튼 친 모양새의 망막 박리가 관찰된다면 수술치료를 진행해야 할 수 있다.

 

포도막염, 유리체출혈, 망막박리 등의 질환에 의한 비문증의 경우에는 진행을 막지 않는다면 시력에 영향을 주게되고 심하면 실명에 이를 수도 있기때문에 반드시 원인을 확인하여 그에 맞는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4. 비문증 예방

비문증을 예방하는 특별한 방법은 없다. 하지만 다양한 안과질환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이며 노화로 인해 진행되는 질환이기때문에 평소에 정기적으로 안과를 방문하여 정기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대부분의 비문증은 노화에 의해 발생한 현상이고 나이가 들면서 유리체의 액화는 더욱 진행되기 때문에 비문증이 금방 없어지지는 않는다. 혼탁부위가 눈속에 있지만 위치를 변경하여 시야에서 벗어나게 되어 사라지는 경우도 있으며 노화에 의해 발생한 비문증은 시간이 지나면서 약간씩 크기도 작아지고 보이는 빈도도 적어지는 경향이 있다.

 

 

5. 비문증 치료법

노화에 의한 비문증은 레이저 치료와 같은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는다. 비문증은 시력에 문제를 주는 질환이 아니지만 일상생활에 방해가 될 만큼의 불편을 겪게 된다면 반드시 안과에 방문해야 한다. 또한 각종 질환의 전조증상일 수도 있기떄문에 본인 스스로 판단하기보다는 전문 의료진을 만나 검사를 받아야 한다.

 

비문증이 갑자기 발생해서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으며 노화의 일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정기적인 안과검진을 통해 망막의 이상이 있는지 확인 후 망막에 이상이 없다면 특별한 치료없이 원래대로의 일상으로 돌아가면 된다.

 

하지만 망막질환과 관련되어 발생하는 비문증의 경우에는 망막열공에서 망막박리로의 진행을 막기 위해 레이저치료 또는 수술적 치료를 필요로 하는 경우도 있다. 그렇기때문에 비문증이 발생했을 때는 노화에 의해 발생한 비문증인지 망막질환과 연관되어 발생한 비문증인지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상태인지 반드시 안과를 내원해서 정확한 진료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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