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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에 빠지다

청년 일자리 도약 장려금 권고사직 되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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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일자리 도약 장려금은 청년 고용을 활성화하고 중소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정부가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하지만 권고사직과 관련된 상황에서는 복잡한 규정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권고사직이 발생했을 때 청년 일자리 도약 장려금과 관련된 주요 사항들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청년 일자리 도약 장려금 권고사직

 

청년 일자리 도약 장려금이란?


청년 일자리 도약 장려금은 취업 애로를 겪는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한 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지원 대상: 5인 이상 중소기업(특정 조건에서는 5인 미만 기업도 가능)
-지원 조건: 정규직 채용 후 6개월 이상 고용 유지, 주 30시간 이상 근무, 최저임금 이상 지급
-지원 내용: 신규 채용 청년 1인당 월 최대 60~80만 원을 지원하며, 최대 2년간 지원 가능

 

 

권고사직이 발생했을 때의 주요 쟁점

1. 권고사직의 유형

권고사직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회사의 귀책사유(경영상 이유 등): 회사가 경영 악화 등으로 직원에게 사직을 권유하는 경우
-근로자의 귀책사유(업무 능력 부족 등): 근로자의 문제로 인해 회사가 사직을 권유하는 경우

 

2. 권고사직이 장려금에 미치는 영향

-6개월 이전 권고사직: 청년 일자리 도약 장려금을 받을 수 없습니다. 이는 근로자가 최소 6개월 이상 고용 상태를 유지해야 지원 요건이 충족되기 때문입니다


-6개월 이후 권고사직: 1회차 지원금(6개월 기준)까지는 받을 수 있지만, 이후 추가 지원은 불가능합니다.


-다른 근로자 고용 시: 권고사직으로 인한 불이익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단, 기존에 받은 지원금은 해당 인원으로 처리되어 기업의 지원 한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권고사직 시 주의해야 할 점

인위적 감원 금지

-청년 일자리 도약 장려금 사업에서는 "인위적 감원"이 발생하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특히, 사업 참여 신청 직전 1개월부터 청년의 지원금 지급 기간까지 감원이 금지됩니다.

 

장려금 반환 의무

-만약 부정수급이나 규정을 위반한 경우, 이미 받은 장려금을 반환해야 할 수 있습니다.

 

신규 채용 시 유연성

-권고사직으로 인해 기존 근로자가 퇴사했더라도 새롭게 채용한 청년에 대해 다시 장려금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단, 신청은 채용 후 3개월 이내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청년 일자리 도약 장려금을 활용하는 방법

1. 신청 절차

-기업은 사업 참여 신청 후 청년을 채용해야 하며, 채용 후 6개월 이상 고용 유지 시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은 고용노동부 공식 사이트를 통해 진행됩니다.

 

2. 필요한 서류

-사업자등록증 사본
-부가가치세 과세표준 증명원
-참여기업 제출서류 등

 

 

결론

청년 일자리 도약 장려금은 기업과 청년 모두에게 큰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입니다. 하지만 권고사직과 같은 상황에서는 규정을 철저히 이해하고 준수해야 불이익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인위적 감원을 피하고, 새로운 근로자를 적시에 채용하며, 필요한 서류를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권고사직 후에도 올바른 절차를 따른다면 기업은 계속해서 이 제도의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관련 규정을 꼼꼼히 확인하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