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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 12세이상 코로나백신 2차 접종자 전원 부스터샷 추가접종(부스터샷이란?)

** 일본 : 12세이상 코로나백신 2차 접종자 전원 부스터샷 추가접종(부스터샷이란?)

일본에서 부스터샷을 본격적으로 접종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같은 결정은 화이자백신 2차접종 이루 시간이 지나며 예방효과가 저하됨을 확인했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일본은 2차접종을 모두 완료한 12세 이상 전국민에게 부스터샷을 접종하기로 결정했다.

 

 

부스터샷이란?

부스터샷이란 백신의 예방 효과를 강화하거나 효력 연장을 위해 일정기간 이후 추가로 접종하는 것을 말한다. 코로나19백신의 경우에는 화이자와 모더나 등의 대부분이 백신이 2회차 접종하는 방식이기때문에 여기에 한번 더 추가하여 3차접종을 하는것을 부스터샷이라고 부른다.

 

부스터샷의 효과

시간이 지나면 몸속의 항체가 줄어들기때문에 전파력이 강한 코로나19 델타 변이 감염을 막기 위해선 더 많은 항체가 필요하다. 부스터샷(3차 추가접종)은 몸속 항체 수치를 최고 10배 이상 높여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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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2세 이상 전국민 부스터샷 접종

일본은 2021년 2월 의료 종사자부터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시작하여 인구 전체의 70.9%가 2차접종을 완료하였다. 일본 정부는 화이자 백신의 감염 예방 효과가 2회 접종 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모든 연령대에서 저하하기때문에 추가 접종을 하면 감염 예방 효과 및 위중증 예방 효과가 개선될 것으로 확인하였다. 해외연구결과에 대해 논의끝에 2차접종이 모두 완료된 12세 이상 전국민에게 부스터샷을 접종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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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접종시기

부스터샷 접종시기는 백신 2차 접종 후 8개월이 경과한 시점으로 일본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백신 접종을 시작한 의료종사자가 첫 대상자이다. 2021년 12월부터 부스터샷을 순차접종 시작할 예정이다.

 

후생성 전문가 회의에서 화이자 백신 2차 접종 완료 5개월 이후 코로나19 예방 효과가 얼마나 감소하는지에 대한 미국의 연구결과이다.

연령 2차접종 완료시 예방효과 5개월 뒤 예방효과 감소율
16세~44세 89% 39% -50%
45세~64세 87% 40% -47%
65세 이상 80% 43% -37%

 

** 일본 : 12세이상 코로나백신 2차 접종자 전원 부스터샷 추가접종(부스터샷이란?)

3. 부스터샷 교차접종 여부

부스터샷 접종 시 교차접종을 인정할지에 대한 내용은 다음 회의에서 결정된다고 한다. 영국이나 프랑스, 독일 등에서는 앞서 접종한 백신 종류에 관계없이 3차 접종 시에는 화이자 및 모더나 백신이 추천되고 있다.